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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맛집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후참잘 메뉴 순살

by DEFAULT- 202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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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는 다양한 야식이 존재하지만
그 중 최고는 치킨이라고 생각한다.
 
 인기가 많은 만큼 치킨이라는 메뉴 하나에
다양한 브랜드와 맛이 생겼다.
다양하고 특색있는 맛도 좋지만
나는 오리지널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치킨의 오리지널은 후라이드이다.
그럼 후라이드 참 잘하는집 메뉴를 리뷰해 보겠다.

 
 맛있는 이유는 공홈에서 가져왔다.
첫 번째로 당연하겠지만 신선한 재료를 썼다고한다.
두 번째는 좋은기름을 썼다고한다.
세 번째는 특제소스와 시즈닝 때문이라고 한다.
 
적고 보니 다른 치킨집과
큰 차이가 없어보이는 것은 기분탓일까..

후참잘의 메뉴는 다양하지만
나는 순살을 골랐다. 순살은 뼈보다 살짝 가격이 비싸다.
 
그리고 뼈는 국내산 이지만
순살은 브라질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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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링 해보면 알겠지만 브라질 닭은
우리가 상상하는 그런 닭의 모습이 아니다.
엄청 크다..
 그래서 우리가 접하는 순살 치킨은
99% 확률로 브라질 산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기본으로 치킨무와 맛소금, 머스타드 소스가 제공된다
양념소스는 따로 제공되지 않는것 같으니
별도 주문을 하는것을 추천한다.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을수도 있지만
혹시 모를 1인을 위해
순살 양념의 무게를 측정해봤다.
소스까지 포함되어있는 무게이니 
양이 많다고 섣부른 판단을 하지말자.
 

소스무게의 예측을 하기 위해
후라이드 무게도 측정해봤다.
331g으로 양념과 비교해서 대략 270g이 차이난다.
 
나는 반반을 시킨것이니 대략 순살 한마리 무게는
650~ 700g이라고 생각하면 될거같다. 

대표메뉴 라고 할 수 있는 후라이드 순살이다. 
역시 잘하는 집이여서 그런지
상당히 바삭바삭 해보인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후라이드의 맛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튀김이다.

한조각의 크기는 한입크기로 닭강정과
유사하다고 생각하면 될거같다.
집에 있는 고양이 집게로 귀엽게 잡아보았다.
정말 맥주가 땡기는 비쥬얼이다.

 순살은 겉바속촉을 자부하고있는데
정말 속은 촉촉한 것 같았다. 
 정말 바삭바삭 하고 촉촉한 맛이지만
다른 브랜드의 후라이드에 비해 엄청 특별하진 않다.
나는 솔직한 편이다.
 

그리고 다소 닭강정처럼 보이는 순살양념이다.
은박지 포장때문인지 어린시절 부모님이 시켜줬던
양념치킨이 떠올랐다.
 양념 뼈치킨을 먹을땐 은박지를 뜯어서 뼈부분을 말아서
잡고 먹는게 국룰이였는데 요즘도 그런지 궁금하다.
 

양념맛은 역시 추억의 맛이였다.
어디서 들은거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양념치킨의 소스는
우리나라 사람이 최초로 개발했다고 했다.
  그 사람은 지금쯤 부자가 되었을까?
 

머스타드를 찍어먹으면 치킨너겟 맛이 강해진다.
개인적으로 머스타드를 좋아하진 않지만
물릴때마다 한번씩 먹어주면 괜찮은거 같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치킨을 시키면서
맥주를 먹지 않는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다음날 출근이라 엄청난 고민끝에
무알콜 맥주를 먹기로 했다.
 
아직 무알콜 맥주를 안먹어 본사람은 이해를 못하겠지만
나름대로 갈증이 해소된다.
 
후라이드 참 잘하는집의 가장 강점은
가격이라고 본다. 솔직히 맛은 엄청 특별하지 않다.
 근데 애초에 후라이드는 맛없을수 없다.
 
다른 브랜드에서 비싸게 사먹는 것보다는
이득이라고 생각한다.
 
그럼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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